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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6-25 13: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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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이 저소득 주민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목포시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4. 16일부터 6. 20일까지 장마철을 대비하여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21세대의 지붕수리, 도배․장판교체 등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무료로 실시했다.
 
한국열관리시공협회전남서부지부봉사단 등 무보수 자원봉사단 276명 참여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주로 독거노인 등 생활이 어려운 가정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무보수 자원봉사단체인 한국열관리시공협회전남서부지부봉사단(회장 정희만), 남강직업학교도배봉사단(회장 김희택), 돌피니봉사단(회장 김용무) 등에서 276명이 참여했다.

이번 사업 기간동안에는 8가정에게 도배․장판교체, 4가정에게 지붕개량, 7가정에게는 집수리, 2가정에게는 보일러를 교체해 주었으며 목포시에서 자재구입비 21,105천원을 지원함으로써 저소득가정의 큰 근심을 덜어주었다.

2001년부터 사업을 시작한 목포시 자원봉사센터의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2007년 6월 현재까지 총 429세대에게 무료봉사를 실시했다.

목포시는 앞으로도 능력이 없는 독거노인 등 저소득 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개선과 복지향상을 위해 많은 자원봉사자를 발굴하여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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