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시로고 침체된 재래시장의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경북 김천시 평화시장에서는 지난 4월에 이어 이번에 2차 세일행사를 실시한다.
평화시장상인회(회장 이승호)에서는 오는 6월 25일 장날부터 30일 장날까지 6일간에 걸쳐 재래시장 내 대부분의 상품 가격을 50% 이상 심지어 90%까지 대폭 할인 판매 할 계획이다. 또한 특별 이벤트 상품으로 마늘을 초저가에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깜작 세일을 실시한다.
이번 세일행사는 1차에 이어 평화시장에 입점해 있는 점포 80개 업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과일, 채소, 의류, 수산물, 순대 등 점포별로 취급품목에 대해 50%이상의 합동 세일판매를 계획하고 있다
상인회 관계자는 “1차 세일에 시민과 상인들의 반응이 좋고 매출도 신장되어 이제는 상인들 스스로가 세일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시장 분위기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고하면서 “평화시장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 세일행사를 정기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