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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안동낙동강변 전국마라톤대회, 5,831명 뛴다 - 전년도 대회 접수자 5,717여명 보다 114여명이 늘어난 인원으로 나타나··
  • 기사등록 2010-03-24 15:2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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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안동낙동강변 전국마라톤대회`접수현황이 3월 12일 마감한 결과 5,831명이 접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안동시(시장 김휘동)는 전년도 대회 접수자 5,717여명 보다 114여명이 늘어난 인원으로, 이는 전년도 대회에서 전국 최우수 마라톤 대회로 평가 받았으며 청정스포츠도시 안동의 브랜드가 확실히 정착한 결과로 보고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시 체육청소년과와 안동시생활체육회, 국민생활체육안동시육상연합회, 안동시청 마라톤클럽에서 매 주말 전국의 마라톤 대회에 빠짐없이 참가하여 안동대회를 적극적으로 홍보한 것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풀코스 및 단체전을 추가하는 등 5개 종목으로 대회를 진행하게 되며 마라톤 코스가 완만하고 낙동강의 정취를 느끼며 달릴 수 있는 만큼 전국의 많은 마라톤 동호인들이 매력을 느끼고 있다.

대회당일 안동의 특산물을 맛볼 수 있는 풍성한 먹거리 장터와 완주메달 소지자에 한해서 안동시내 관광지를 무료로 개방해 전국의 마라톤 매니아들이 안동의 전통문화를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당일 대회진행은 아침 08:30시 부터 식전행사로 음악공연과 동력페러글라이딩 시범이 있으며 08:40분 부터는 본 대회 마라톤코스 설명과 스트레칭으로 몸을 가볍게 풀고 09:00시 정각에 풀코스를 시작으로 하프,10Km, 4.7Km 순으로 출발할 예정이다.

당일 교통통제는 4.7Km 구간인 강남동사무소~구 검문소까지는 08:50~10:20까지 전면통제가 되고, 풀,하프,10Km코스인 영호대교는 08:40~09:30까지 전면통제 되며, 법흥교, 용상로는 09:00시부터, 길주중 삼거리~용정교~법원앞까지는 09:10분부터 옥수교 북단~안동대교 북단까지는 09:50분부터 부분통제가 되며 특히, 안동대교는 08:50~11:30까지 부분통제가 될 예정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안동시는 "대회 참가자중 황병화(남 54세), 김종우(남 46세)씨가 마라톤 풀코스를 100회째 완주 예정에 있으며, 그린스포츠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안동시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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