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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3-22 02: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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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에서는 22일 오전 10시 신천둔치(중동교 옆 종합생활체육광장)에서 세계 물의 날(3.22)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1992년 제 47차 유엔총회에서 지정된 ‘세계 물의 날’의 올해 주제는 ‘물 살리기’(Communciating Water and Quality Challenges and Opportunities), 부제는 ‘물 절약, 나부터’(Save Water, Me Firs)로 신천 일대에서 관련행사가 펼쳐진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고유제는 앞산 약수물 봉송과 남구 농악단 시연, 약수물 시음 등으로 이어지며 희망교를 출발하여 중동교까지 약수물 봉송도 함께 한다.

또한 오전 11시부터는 남구 환경감시단과 자연보호남구협의회, 공무원 등 600여 명이 참가하여 신천 정화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또한 남구청에서는 3월 한 달을 ‘물 보호 행사의 달’로 정하여 고산골 제1약수터 외 5개소에서 먹는 물 공동시설 대청소와 관내 정화조 일제 대청소를 실시하는 등 물절약․물사랑 방안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박종문 생활환경과장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는 기상이변으로 지구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도 높다”며 “이번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생명수와도 같은 우리 물을 더욱 잘 보존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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