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상주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경북 상주사랑 전국 사진공모전 공개심사에서 김태호(46, 경기도 안산시)씨의 작품 ‘건조’가 이번 공모전의 금상을 차지했다.
이 사진은 감타래에 곶감을 건조하는 모습을 소재로 찍은 사진이며, 최적의 구도와 상주의 이미지를 뚜렷하게 표현한 작품이라는 심사위원들의 평이다.
은상은 우남수(39, 상주시 서성동)씨의 ‘아름다운 상주’와 고상근(49, 상주시 복룡동)의 ‘시내전경’이 각각 차지했다. 또 동상 3명과 가작5명, 입선 29점 등 총 40점이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상주시는 오는 7월초 정례조회시에 입상자에 대해 상장과 부상을 시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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