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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09년도 수렵장 폐장' - 유해야생동물로 인해 매년 증가하던 농작물피해를 최소화 해··
  • 기사등록 2010-03-05 00:5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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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2009년 11월 1일부터 2010년 2월 28일까지 4개월간에 걸쳐 운영한 수렵장을 폐장한다고 4일 밝혔다.
 
유해야생동물의 개체수 조절을 통한 서식환경을 개선하고 건전한 수렵풍토 조성을 위해 2009년 11월 1일부터 2010년 2월 28일까지 4개월간에 걸쳐 안동시 일원에 대해 안동시 수렵장을 운영했다.

이번 안동시 수렵장 운영으로 전국에서 1,819명의 많은 수렵인이 안동을 찾아 수렵을 하였으며 이로 인해 약 5억원의 수렵장 사용료 수입과 많은 엽사들이 수렵기간 중 안동을 체류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 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수렵장 운영으로 농작물에 극심한 피해를 주던 멧돼지 107마리를 비롯해 총 251마리의 유해야생동물을 포획해 유해야생동물로 인해 매년 증가하던 농작물피해를 최소화 했다.

한편 안동시 관계자는 "수렵기간 중 안동을 찾은 전국의 많은 엽사에게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좋은 이미지 제고에 적극 협조해준 시민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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