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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조 의원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 수상 - 지방자치발전과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
  • 기사등록 2010-03-06 00: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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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의회 박기조의원이 지난 2월 25일(목) 지방자치발전과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경상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선정하는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박 의원은 지난 2006. 5. 31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초선의원으로서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내실 있고 알찬 의회운영으로 군민의 곁으로 한걸음 더 다가가는 의회상을 정립하여 영덕군의회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특히, 농업경영인 영덕군연합회장, 쌀전업농 영덕군연합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농업을 현장에서 익히고 배운 농업 전문가로 농민의 실정과 농업현실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어 농업인 권익과 소득향상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2007년에는 영덕군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해 시행한 결과 관내 야생동물로 인해 피해를 입은 50가구의 농가가 30,335,000원의 보상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여 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업경영에 기여하였으며,

농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국내 시래기 공장 시설을 벤치마킹하여 시래기 공장 유치방안을 제시하였고 김치가공 공장, 농·수특산물 판매센터 건립과 특판행사의 활발한 참가, 송파구 방이동과의 도농 자매결연 활성화 등을 앞장서서 주도해왔으며

읍면별 특화작목 육성을 위해 지품면 고사리 재배단지, 축산면 무청 재배단지, 영해면 시금치 재배단지, 병곡면 부추 재배단지, 창수면 미나리 재배단지 조성 등 읍면별 특성에 맞는 돈 버는 특화작물을 육성해 잘사는 농촌 만들기에 심혈을 기울여 올해부터는 가시적인 성과가 기대된다.

또한 농업, 어업, 사회복지, 건설, 지역경제, 관광, 지역현안 등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이슈들에 대해 총 17건의 군정질문과 4회의 행정사무감사등을 통해 집행부의 적극적인 노력을 주문해 이들의 관심사항을 대변하기도 하였으며,

어업분야에도 군정질문을 통해 돌미역 생산 활성화와 김메기 사업지원, 잘사는 어촌 육성방안, 어선원과 어업인의 보험료 상향지원을 촉구하는 등 어업인의 권익과 소득향상에도 남다른 열의를 갖고 민의의 대변자로서 의정활동을 수행해 왔다.

또한 지난 연말에는 영덕군의회 2010년 본예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으로 활동하면서 예산안 2,735억 1천 7백만원을 심사 의결하면서 세계경제 위기로 인한 우리지역 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일자리 창출사업 확대, 서민생활안정, 지역경제 살리기 사업 등을 위해 예산이 적재적소에 편성될 수 있도록 맡은바 소임을 다하였다.

이외에도 지역개발사업 현장점검 특별위원장, 동서6축 고속도로 조기건설 특별위원회 간사, 영덕군 교육발전위원회 이사와 바르게살기운동 영덕군협의회 부회장 등 다양한 원내외 활동을 하면서 주민들로부터 초선의원 답지 않은 날카로운 지적과 정책대안 제시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한편, 박기조 의원은 수상소감에서 “이렇게 큰상을 받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군민을 위한 무한한 봉사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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