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0-02-26 09:37:45
기사수정
 
대구 서구청은 오는 3월부터 교통사고예방과 교통문화선진화에 기여하기 위해 매월 테마를 정하여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한다.

테마 있는 교통안전 캠페인은 운전자 및 보행자가 교통안전에 대해 관심과 교통법규 준수 의식을 높여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문화선진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한다.

매월 첫째주에 주요네거리 13개소에 국민운동단체,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공무원 등 400여명이 참여하여 교통질서 확립 범시민 운동을 전개해 나간다.

중점추진 테마로는 3월에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운행 준수, 4월은 승용차 요일제 참여, 대중교통 이용하기, 5월은 주차질서 확립, 횡단보도 앞 정지선 지키기, 6월은 안전띠 착용 생활화,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금지, 9월은 추석 귀성길 안전운전, 10월은 버스전용차로제 준수, 꼬리 물기 안하기, 11월은 대학수학능력 시험일 질서계도라는 테마를 정해 추진하기로 했다.

혹한, 혹서기인 1, 2, 12월과 7, 8월은 캠페인을 전개하지 않는다.
또한 홍보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팸플릿 1만매를 제작하여 주민들에게 배포하고 피켓 36개와 테마별 어깨띠 200개를 제작하여 캠페인에 사용한다.

나효태 도시국장은 “홍보효과와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월 테마를 정해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하게 되었다” 며 “주민들이 매월 중점테마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캠페인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4425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