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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2-22 06:3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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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청은 22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14일간 구인개척 전담반을 편성하여 서대구공단, 대구염색산업단지관리공단, 대형유통업체를 대상으로 구인사업체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정부의 최우선 과제인 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저임금과 열악한 작업환경 등으로 인해 인력 충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는 인력을 적기에 공급하여 기업의 생산성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조사하게 되었다.

조사대상은 서대구공단 1400개업체, 염색공단 135개 총 1500여개 업체이다. 서구청은 이번 조사를 통해 구인업체를 고용전산망에 등록하여 인력수급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여 체계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조사한 구인업체와 구직 희망자와 연결하여 생산직, 기술직, 사무직 등 5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안탁열 경제과장은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에게 다양한 고용정보와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인력이 필요한 업체에는 적합한 인력을 공급하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며 “일자리가 필요한 주민들이 이 정보를 이용해 취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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