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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6-20 21: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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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청 환경보호과(과장 : 홍윤헌)에서는 FTA 및 고령화로 등으로 일손부족현상에 시달리고 있는 농촌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직원 15명은 지난 6월 19일(화) 지난해에 이어 무을면 원2리 김영선씨 농가 배밭에서 우수한 품질의 배를 생산하기 위한 봉지 씌우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일손돕기에서 부서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평소에 해보지 못한 농사일이지만 영농체험을 통하여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우리 농촌을 가꾸고 나가는 농민들과 허물없는 대화로 서로를 이해하고 정을 나누는 보람된 하루를 보냈다.
 

한편 농장주(김영선)께서는 “ 과실은 기계화작업이 어렵고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인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바쁜 업무를 잠시미루고 아침 일찍부터 나와서 자신의 일처럼 열심히 도와 주어 한시름 덜었다” 며 부서원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부서원들은 앞으로도 바쁜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언제든지 달려와 도와 주겠다고 했으며, 과수농가의 풍성한 수확을 기원하며, 가벼운 마음으로 발길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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