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달서구는 오는 3월부터 2개월간 달서구 지역 내 업소를 방문하여 맞춤형 전문교육인 ‘깨 ․ 친 ․ 맛 서비스 심화교육’을 실시하며 사전 설명회를 25일 오후 2시 달서구청 충무관에서 200여개 모범음식점 업주가 참여한 가운데 개최한다.
※ 깨 ․ 친 ․ 맛 : 깨끗하고 친절하며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운동
달서구에는 대구에서 가장 많은 5,600여개의 음식점이 있으며 메뉴 또한 다양하여 외식업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으로 다른 지역과의 차별화된 음식점을 육성하고자 지난 2008년도부터 추진하고 있는 운동이다.
이에 2008년에는 ‘깨 ․ 친 ․ 맛 운동’ 홍보와 업소의 참여 유도를 위해 ‘제1회 깨 ․ 친 ․ 맛 축제’를 개최한데 이어 본격적인 업소 맞춤형 전문교육을 지난해 7월 달서구 지역 내 200여개를 방문하여 의식개혁 및 교육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지난해 11월 열린 ‘제8회 대구국제음식관광박람회’시 대구지역 대표 친절 음식점이 참여한 친절경연대회에서 달서구 지역의 업소가 1위부터 4위까지 휩쓰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한편, 올해 추진하는 ‘깨 ․ 친 ․ 맛 서비스 심화교육’ (사)한국음식업중앙회대구광역시지회 달서구지부에서 교육을 주관하며 3월 1일부터 교육 대상업소에 사전 점검 ․ 모니터 실시 후 15일부터 본격적으로 방문교육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