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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달서인재육성재단에서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의 자녀의 미래를 위한 ‘2010년도 저소득 주민자녀 장학생 선발’에 따른 신청자 접수를 16일부터 26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선발인원은 고등학생 4명, 대학생 12명 등 총 16명이며, 1인당 장학금 지급액은 고등학생 80만원, 대학생 230만원으로 총 3억 80만원으로 신청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을 하면 된다.
선발기준은 공고일 현재 달서구 관내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으며, 2009년도 가구별 최저생계비 200%이하(월 평균 건강보험료 67,392원미만)로, 총재산이 1억3천5백만원 이하이며 주택소유자는 전용면적 85㎡이하이다.
성적은 고등학생의 경우 2009년도 2학기 이수과목의 50%이상이 5등급이상이며, 대학생은 2009년도 2학기에 12학점이상 이수자로 100점 만점의 80점 이상이면 신청이 가능하고 자세한 문의는 평생학습과(667-3217) 또는 동 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한편, (재)달서인재육성재단은 지난해 11월 11일 경쟁력을 갖춘 참된 인재 육성을 위한 구민의 꿈과 여망을 싣고 출범하였으며, 현재 후원회원은 500여명에 달하고 기금은 구 출연금과 주민후원금을 합쳐 22억 5천만원이 모였다.
재단의 주요사업은 우수학생 및 저소득가정 자녀에 대한 장학금 지원과 예술 ․ 체육 ․ 문학 ․ 기능 등에 재능이 있는 구민을 조기 발굴 ․ 육성 지원, 인재육성 및 지역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 등 이다.
곽대훈 (재)달서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창의력과 경쟁력을 갖춘 지역의 참된 인재육성을 위해 지난해 11월에 출범하였으며, 저소득 가정의 자녀에게는 희망의 빛이 되는 장학재단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