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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 전문 털이 '절도범 검거' - 손님으로 위장해 진열대에 있는 물건을 상습적으로 21회에 걸쳐 200만원...
  • 기사등록 2010-02-25 01: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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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으로 위장해 상가에 침입, 물건을 사는 척 하면서 진열대에 있는 물품을 상습적으로 훔치던 상가털이범이 잠복중이던 경찰에 의해 검거됐다.
안동경찰서(서장 안종익)에 따르면, 검거된 A씨(37세)는 손님으로 위장해 진열대에 있는 물건을 상습적으로 21회에 걸쳐 2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 17일 오후6시30분경 안동시 소재 한 문구사에 손님으로 가장하고 침입해 주인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노려 진열대에 있는 문화상품권 5,000원권 30매를 들고 나오는 등 지난 1월부터 2월 21일까지 안동시내 일원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21회에 걸쳐 같은 수법으로 상품권과 담배 등 200만원 상당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안동경찰서는 A씨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에 관한법률(절도)위반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여죄를 수사중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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