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군수 이종진)은 전년도 쌀 생산량이 사상 최대를 기록함에 따라 쌀값 하락 등 농업인의 어려움 해소와 시의회 ‘쌀 소비 촉진을 위한 결의안’ 채택에 즈음하여 달성군 대표브랜드쌀의 울릉군 판매증진(울릉군 달성쌀 소비율 현 40%→60%)을 위하여『달성 대표브랜드쌀 홍보 및 판촉』행사를 울릉도 현지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홍보기간은 이달 25부터 27일까지 3일간 울릉도 전역에 기관단체 및 고정거래처, 신규고객처 등을 방문 홍보할 계획이며 새로운 수요 창출을 위해 지역 소형 유통업체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수막 및 전단지 배부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달성군은 2006년 1월 참달성쇼핑몰 운영 시작부터 쌀이 생산되지 않는 울릉도에 틈새시장을 이용, 선택과 집중을 통하여 꾸준한 홍보로 울릉도에서 인기 있는 쌀로 사랑을 받아왔으며 가정, 식당 등 다중 이용업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이종진 달성군수는“달성군 대표브랜드쌀 (진상미, 웰바기, 오미가미)은 풍부한 햇볕, 맑은 공기, 깨끗한 물로 재배하였으며, 품질 좋고 밥맛 좋은 일품과 추청쌀은 서리 오기전에 수확하여 연중 저온저장 하였다가 당일 도정하여 사전 식미테스트를 실시한 후 합격한 쌀만을 엄선 배송하므로 밥맛이 연중 균일하며 가격이 저렴하여 특히 전문음식점 등 다중이용업체가 제일 선호하는 쌀로 각광받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