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 남유진 시장은 ‘07. 6.19 구미시청 직원 60명(사회복지과,민원봉사과,농정과,유통축산과,산림과,농업기술센터,농산물도매시장,고아읍)과 고아읍 예강리 배근호농가 2,000여평에 감자․양파수확 영농현장 체험을 실시했다
구미시에서는 ‘07. 5.21~6.20까지를 구미시청 전 공무원 농촌일솝돕기 체험 기간으로 설정 추진하고 있으며 2007. 6.19현재 참가자는 공무원 554명, 기업체직원 633명, 동지역 통장․새마을지도자 200명 농협직원 184명, 봉사단체 40명, 기타 180명등 총인원 1,791명이 지원해 57ha의 농경지에 과일쏚기, 과일봉지씌우기, 감자․마늘․양파수확, 토마토순치기등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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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FTA타결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우리나라 농업과 농촌의 현실을 제대로 파악하고 농번기 일손집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시산하 공무원과 기관단체, 봉사단체 등이 앞장서서 영농현장을 직접 체험하면서 부족한 농가 일손을 도와주고 대화를 통해 고통을 함께 나눈다는 취지로 매년실시 농가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일손돕기는 시산하 전직원 및 봉사단체 회원들이 농번기 일손부족 농가에 대해 노동집약도가 높은 농작물 수확(감자, 양파, 마늘) 및 과일 열매 솎기, 봉지 씌우기등에 인력을 집중했다
공무원 농촌일손돕기를 계기로 시청직원과 도시민이 더욱더 농촌에 관심을 가지고 도시민들이 지속적으로 우리 농산물 팔아주기와 자매결연등을 통한 농촌도우기에 앞장서는 계기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