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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2-03 08:2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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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는 유통시장의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위해 4일 오전 10시 달서구청 4층 회의실에서 달서구 지역내 6개 시장 상인회 및 12개 기업 ․ 기관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 자매결연 협약식’을 개최한다.

이번 협약식에는 태창공업(주), 달서경찰서, 성서경찰서, 달서소방서, 달서우체국,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은행, 달서구새마을회, 달서구의사회, 달서구한의사회, 달서구건축사회, 달서구생활체육회 등이 참여한다.

또한, 자매결연 대상 시장으로는 서남신시장, 와룡시장, 월배시장, 서남시장, 달서시장, 대동시장이 참여하기로 하였다.

이번 자매결연 협약식을 계기로 12개 기업 ․ 기관 ․ 단체에서는 전통시장을 활성화를 위해 ‘희망근로상품권 사주기, 전통시장 중식의 날 및 장보기의 날’ 행사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지원활동으로 상권회복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에 전통시장에서는 깨끗하고 신선한 상품판매 및 친절교육 및 서비스 강화 등경영기법을 개선하여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하기로 하였다.

한편, 달서구는 전통시장 환경개선을 위하여 시설현대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그동안 4개 시장에 82억 5,900만원을 투자하여 시설현대화사업을 완료 하였으며 향후 5개시장에 104억 8,300만원을 투자하여 대형 유통업체와 맞설 수 있는 시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곽대훈 달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시장상권 활성화를 위하여 시장경영현대화 사업과 자매결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예정이며, 구민들도 유통시장의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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