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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1-29 07: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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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남지읍 노인회의 오랜 마을 숙원사업이던 용산창나루노모당이 지난 28일 준공식을 갖고 지역 어르신의 복지증진과 편안한 마을 쉼터로서 자리 잡게 되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충식 창녕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준공을 축하했다.

남지읍 용산리 232-2번지에 2,000만원으로 건립된 용산창나루노모당은 연면적 34.7㎡에 경량철골조 1층 건물로 지난해 12월 착공하여 1월 25일 완공되었다.

용산창나루노모당은 컨테이너 건물로 공간협소 및 시설노후 등으로 생활환경이 극히 열악한 상태로 사용해 왔으나 금번 노모당 신축으로 쾌적한 환경에서 마을어르신들이 사용하게 되었다.

군 관계자는 “남지읍 용산창나루노모당 준공으로 노모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삶의 질 향상과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마을어르신들의 심신을 단련하는 생활공간이 되는 한편 주민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유용한 복지시설로 널리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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