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 민족의 고유 명절인 설을 대비하여 안전한 식품공급과 친절한 손님맞이로 즐거운 명절을 보내도록 하기 위해 설 성수식품 제조․가공․판매업소와 다중이용시설 주변 위생업소에 대한 합동 위생점검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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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합동 점검은 대형할인마트, 재래시장, 역,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무신고제품판매, 유통기간 경과, 위․변조제품, 변질제품 판매여부와 원산지표시 적정 여부 및 음식물 재사용, 식품의 위생적 취급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단속활동을 전개하고 부정․불량식품은 현지에서 압류 조치하고 의심제품에 대하여는 도보건환경연구원에 수거 검사 의뢰하는 등 신속하고 강력한 행정조치를 할 계획이다.
한편, 김천시 관계자는 "각종 선물이나 제수용품 구입시 허위․과대광고에 현혹되지 않도록 주의 할 것과 부정․불량식품이나 이물혼입 유통식품 발견시 부정․불량식품신고센터(☎국번없이 1399번)나 김천시홈페이지(www,gimcheon.go.kr) 식품안전소비자 신고센터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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