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군수 이종진)은 WTO와 한미 FTA 등 국내외의 어려운 농업여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자 2010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했다.
|
먼저 영농설계반에서 지난 1월 19일 구지면을 시작으로 오는 2월 2일까지 9개 읍․면을 순회하며 농업인 1,500명을 대상으로, 우리농업과 FTA, 노지채소 재배, 시설채소 관리, 특작기술 교육 등을 실시하며
농촌자원반에서는 2월 3일 농촌여성 및 도시민, 소비자 등 300명 여명 대상으로 외부강사 초청 특강 등 농촌여성 새기술 실용화과제 중심 교육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다.
특히 금번 교육은 푸른농촌 희망찾기 운동과 연계하여 농업․농촌을 선진화 하고 농업인들이 새로운 희망과 비전을 품을 수 있도록 지역농업 특성화와 현장 실용화 기술 보급 및 농촌의 활력 증진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며, 지난해 영농현장에서 발생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핵심 실천 사항 등 당면 현안과제 중심의 실용기술 위주로 교육을 실시 한다
이와 관련 이종진 달성군수는 “2010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이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고 농업과 농촌의 발전을 위하여 지혜를 모으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소통의 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