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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1-27 08: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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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보건소에서는 2010년도 한방건강증진 허브보건소사업의 일환으로 한방비만교실 신청자를 다음달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방비만교실은 서구화된 식습관 변화와 운동부족 등으로 비만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비만으로 인해 당뇨병, 고혈압, 지방간, 고지혈증 등의 원인이 되어 성인병 유발을 촉진시키는 등 심각한 보건문제를 일으키고 있어 체계적인 비만관리 프로그램 운영이 필요한 실정이다.

대상자 선정은 20~50대 지역주민 중에서 BMI(체질량지수) 25이상 비만자 20명을 선정하여 2. 22 ~ 4. 23일까지 주4회 2개월 과정으로 장소는 보건소에서 운영된다.

이에 대해 이종진 달성군수는 『군민들이 갈수록 서구화된 식습 관과 운동부족으로 생활습관병의 위협에 노출되어 있는 비만 군민들에게 한방시술과 함께 운동 및 영양섭취, 정신상담 등을 통하여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개입별 적정한 체중을 유지시켜 질병예방과 정신적 건강을 도모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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