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청 건설도시국(국장 김재욱)에서는 2010년도 주민숙원사업 조기집행 등 업무추진사항을 매분기별로 국장이 주관하여 업무연찬을 겸한 보고회를 개최하여, 건설사업 조기집행과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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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건설사업 조기발주가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집중 토론 등을 통해 사업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지난 1. 14(목)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건설도시국 소속 6급 담당이상 국장까지 한자리에 모여 지혜를 모으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주관한 김재욱 건설도시국장은 『이런 기회를 이용하여 조기발주 사업이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집중 분석․토론 등을 통해 사업진행이 원만히 이루어 질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며, 이를 위해 매 분기별로 사업 추진사항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와 관련하여 건설도시국 관계자에 따르면 2010년도 건설도시국의 총사업 규모는 309건에 사업비 1,085억원으로, 사업내용별로 보면 건설과 197건에 620억여원을 비롯하여, 도시시설과 43건에 82억원, 재난방재과 34건에 264억원, 건축과 5건에 17억, 공원녹지과 30건에 102억원 이며 이중 조기발주 대상사업은 302건에 사업비 1,057억여원으로, 조기발주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