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이 다가오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겨냥한 농․특산물 선물셋트를 준비하고 판촉활동에 들어갔다.

설맞이 명품 하동농특 산물 판촉

지리산 청정지역 하동에서 생산된 우수 농․특산물을 전국에 홍보하기 위해 홍보 팜플렛 10,000장을 제작해 하동 향우와 기업체, 기관단체, 자매결연단체와 관광안내소에 배포 했으며, 농특산물 판촉 홍보팀을 구성해 지난 11일부터 서울시청을 비롯한 서울․경기지역 11개 기관, 해운대구청을 비롯한 부산경남 지역 4개 기관, 하동화력본부를 비롯한 관내 5개 기관 등 21개 기관을 찾아 정성으로 생산한 지역 명품 농․특산물 홍보 판촉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군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0 명절선물 상품전에 참가해 기업 및 단체 구매담당자, 홈쇼핑, 통신판매업자, 도시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동명품을 홍보 판매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다음달 8일부터 9일까지 지역진흥재단주관으로 정부청사에서 열리는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와 각종 설맞이 직거래 장터에 참가할 계획이다.

또한, 설맞이 농특산물 홍보 판매 안내창구(☎ 880-2212~2214)를 농업기술센터내에 설치하여 농․특산물 구매 관련 상담과 주문을 받는 등 우수한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새로운 판로 개척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특산물의 홍보 판촉활동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 했다.

한편, 하동에서 생산한 우수 농특산물의 소비자 인지도 확보와 안정적 판매를 위해 도시소비자와 함께하는 농특산물 홍보 판매전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9일 금남면 소재 청소년수련마을에서 개최된 재부하동향우회 시산제 및 신년인사회시 설맞이 선물용 하동명품 농특산물 홍보 판매장을 운영하여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