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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1-13 08: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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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에서는 2010년도 희망근로사업 참여 희망자를 1월 13일부터 1월 22일까지 각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접수받는다.

참여대상자는 사업개시일 현재 만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이하이면서 재산이 1억3천5백만원 이하인 자이며, 실직자 및 휴·폐업자들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사업기간은 3월 2일부터 6월 30까지 4개월에 걸쳐 시행하며, 주거취약지역 시설개선사업 등 10대 생산적․친서민적 사업을 발굴하여, 총 66억원의 사업비로 1,166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참여자에게는 월 83만원정도의 임금을 지급하는 한편, 임금의 30%정도를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을 지급한다.

북구청 관계자는 “희망근로사업은 취약계층의 일자리 제공과 생계지원 뿐만 아니라 정부지출이 소비로 이어져 지역 영세상인의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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