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에서는 “노곡동 배수펌프장 건설공사”에 따라 노곡동 마을 진입도로인 노곡동 입구(경부고속국도 하단)에서 노곡동 버스정류장까지 도로에 대하여 1월 26일부터 5월 30일까지 기존의 편도 3차선을 편도 1차선으로 축소하는 교통통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차선축소 조정에 따른 교통통제 사항은 노곡동 삼거리(버스정류장앞) U턴 운영을 승용 또는 1.4톤 이하 화물자동차로 제한하며, U턴이 금지된 대형차량은 노곡교 하단에서 P턴 운영으로 변경한다.

또한 교통통제에 따른 불편의 최소화를 위하여 인근 도로변에 교통통제 및 우회도로 안내 현수막을 설치했다.

북구청 관계자는 “교통통제에 따라 차량통행이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노곡동 마을 진입을 최대한 자제하여 주시고, 인근 우회도로를 이용하여 줄 것과 향후 차량정체 및 통행불편 사항 등을 수시로 모니터링하고 북부경찰서와 협의 조정하여 불편사항을 개선할 예정이니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