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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12-31 07:5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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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에서는 2012년부터 법적주소로 사용하게 되는 새주소 사업에 대한 행정안전부의 평가결과 지난 2007년에 이어 올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사업비 1억원을 지원받는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전국 232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새주소 사업추진 기반조성을 비롯, 새주소 사업 인프라 구축과 홍보, 생활화분야 등 총 9개 분야에 대한 새주소 사업 추진실적 성과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들 중 추진실적이 뛰어난 시․군․구 19곳을 우수단체로 선정하였으며, 대구에서는 남구가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남구청에서는 지난 2007년 새주소 부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받은 사업비를 현재 전국적으로 진행 중인 새주소 정비사업에 투입하였으며 지속적인 주민 홍보를 통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공감을 얻어낸 점이 이번 평가에 큰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남구청 이성진 지적과장은 “올 한해 남구청에서는 새주소 정비사업은 물론, 2012년부터 법적주소로 전환되는 새주소에 대한 주민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기 위해 다양하고 지속적인 홍보에 힘써왔다”며 “이번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새주소 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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