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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12-28 07: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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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은 2009년 한 해 동안 실시한 각종 사업 평가에서 6개 분야에 걸쳐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지금까지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19개 분야, 총 4억 5백여 만원의 상사업비와 시상금을 받았으며, 현재 중앙기관 및 대구광역시에서 주관하는 7개 분야에서 평가가 진행 중이라 앞으로 더욱더 많은 희소식이 들려올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수상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대구광역시가 주관하는『2009년 청소행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상사업비 5천만원을 받았다.

이는 2007년과 2008년에 이은 3년 연속 수상으로 한 분야에서 같은 기관이 최우수 기관상을 3회 연속 수상하는 일은 극히 이례적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

특히 구․군별 각 200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시민설문평가와 시민단체 회원들이 참여한 현장조사에서 타 구․군에 비해 월등히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국토해양부에서 주최하는 ‘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도시대학’에서 대경권 최우수상, 전국 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주최하는 ‘지방자치단체 복지평가’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9천 만원의 시상금을 받는다.

또한 대구광역시에서 주최한 위생분야 종합평가와 고객만족행정 종합평가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특히 도시환경정비평가에서는 작년에 이은 2연패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 6개 분야 최우수 수상 외에도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하는 ‘희망근로프로젝트 최종평가’에서 장관상을 수상하였으며, 건축디자인시범사업 공모와 지방재정 조기집행실적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한 해 동안 일궈온 사업들이 좋은 결실을 맺고 있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지난 한 해 동안 구민들을 위해 성심성의껏 애쓴 결과가 이런 값진 성과로 되돌아오는 것 같다”며 “이에 자만하지 않고 더욱더 살기 좋은 남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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