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관규 순천시장은 지난 14일부터 2일간의 일정으로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2008년 주요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국고지원을 요청하였다.

이번 중앙부처 방문에서는 희망 순천2020의 년차 계획에 의거 2008년에 추진하여야 할 주요 현안사업으로 시민의 건강과 복지증진을 위해 “시민건강 증진센터 건립”하고자 보건복지부를 방문하여 국비100억원을 지원요청 하였으며,

람사협약등록 습지인 순천만 하구 습지생태계 보전과 생태하천 복원을위한 “해룡천”, “석현천” 자연형하천 정화사업 등에 대해 환경부를 방문하여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고 지원을 요청을 하였다.

그 결과 긍정적 답변과 함께 해룡천자연형하천 정화사업에 대하여는 국비지원을 약속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노관규 순천시장은 활동 기간중 지역연고 주요인사 및 중앙부처 근무 공무원과도 자리를 함께하여 시정현황 및 주요현안사업에 대하여 설명하고 지역에 고향에 대한 깊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로 순천시의 발전을 앞당기는 계기 마련에 앞장서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번 중앙부처 방문은 내년도 정부 예산편성 순기에 맞추어 이루어진 방문으로 지역현안사업과 숙원사업 조기해결을 위해서는 국,도비 등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현실 여건을 감안 시기 적절한 중앙부처 방문이었다.

시는 향후에도 지역발전과 현안사업해결을 위해 기획예산처 등을 방문하여 적극적이며 지속적인 국비확충활동을 전개할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