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구청장 김형렬)는 대구시에서 8개 구ㆍ군을 대상으로 ‘2009년 주․정차질서 확립 추진실적’ 평가를 실시한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수성구는『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대비한 기초질서 확립과 자치단체의 의지 및 노력도가 높이 평가되었으며,

우수사례로는 서민들의 일자리사업 일환으로 직원들의 복리후생비, 교육비, 해외연수비 등을 절감한 예산을 “주민과 함께하는 불법주정차 질서계도반”을 운영하여 단속의 신뢰성은 물론 주민의식 변화를 유도하여 주차질서를 확립에 큰 성과를 거두었으며

민원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주요간선도로 및 불법 주차 취약지역에 노후 되고 무분별하게 설치된 주차금지 표지판 700여개에 대해 교체 및 정비하여 운전자들의 올바른 주차 문화 및 깨끗한 가로환경을 조성하였고,

특히, 주차장 확보를 위해 개발계획이 없는 동네 공한지에 대해 소유자의 승낙을 얻어 희망근로 참여자를 활용하여 임시주차장(파동 풍천빌라외 8개소 183면)을 조성한 것이 높이 평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