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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6-14 1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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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오는 6월 15일(금) 11시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김태호 경상남도지사와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이 2008년 10월 경남 지역에서 개최되는 제10차 람사총회의 전국적 참여 확산과 성공적 개최를 위한 후원 협정을 체결한다.

주요 협정 내용으로 서울시는 후원기관 명칭과 로고 사용, 서울시 홍보물과 광고 등에 람사총회를 홍보하며, 경상남도는 서울시의 람사총회 홍보활동에 각종 편의를 제공하고, 우포늪, 주남저수지 등 경남의 주요 습지를 서울시민의 생태교육장으로 적극 활용토록 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양 시․도간 후원협정 체결로 인해, 2008 람사총회가 우리나라의 환경축제로서 국민들의 환경보전에 대한 붐 조성 등 성공적으로 개최되는데 커다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서울시에서는 이번 후원 협정 체결을 계기로 총회 참가자의 현장 견학습지인 창녕 우포늪 진입로에 상징사업으로 서울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경상남도와 서울시는 서울길 조성사업외에도 2008 람사총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 대하여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마련하여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체결식에 이어 김태호 도지사와 오세훈 서울시장은 우포늪을 방문하여 서울길 조성 구간을 둘러보고 우포늪 생태투어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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