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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6-14 11: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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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장수군 친환경 무농약 쌀이 고소득 작목으로 농가소득증대에 효자노릇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산서면 오산리 월강마을에서 우렁이 농법으로 생산된 쌀이 지난 2005년도 무농약 인증을 받게 됨에 따라 고소득을 올리는 효자작목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것.
 

특히, 생산량의 대다수의 물량이 학교급식 친환경 식자재로 납품되면서 안정된 유통망까지 확보하고 있다.

산서면 오산리 월강마을은 지난 2000년에 장수군 친환경 무농약 벼 재배단지로 선정된 마을로 권동주씨 등 17명의 농가가 10.3ha에 우렁이농법을 통한 친환경농업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군은 .우렁이, 목초액 등 친환경 자재 구입 및 지원 등 각종 지원사업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편, 지난 12일 권동주 씨 등 친환경농법 실천 농가 17명은 모내기를 끝낸 친환경 무농약 벼 재배단지에 우렁이 1,236kg을 살포하는 입식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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