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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문화의거리 "2009 성탄트리 점등식" 열려 - 희망과 나눔의 불빛을 밝혀 힘들고 지친 시민들의 마음에 따뜻함을 전해줄.
  • 기사등록 2009-12-09 13:2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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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축년 한해를 보내며 다가올 희망찬 경인년 새해를 밝혀줄 성탄트리 점등식이 12월 8일 오후5시부터 안동문화의 거리에서 열렸다.
 
한국예총안동지부(지부장 김재근)와 안동기독교연합회(회장 김승학) 주관으로 열린 성탄트리 점등식 행사에는 김휘동 안동시장을 비롯 류석우 안동시의장, 김영동 안동교육장, 안종익 안동경찰서장, 남재일 안동상공회의소 회장, 정경구 도의원, 지역시의원 및 종교단체 관계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안동교회 꿈나무 찬양단의 성탄축하 공연과 성탄트리 점등식에 이어 안동기독교연합회의 아기예수 탄생의 의미를 알리는 성탄절 예배로 서남교회 이우근 목사의 기도와 안동교회 김승학 목사의 설교, 동부교회 강인철 목사의 축도, 광고,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후원금 전달 순으로 점등식이 진행됐다.

이날 성탄트리 점등식에 참석한 김휘동 시장은 "기축년 한해도 이제 한 달이 채 남지 않아 많은 아쉬움이 있지만 얼마 남지 않은 한해를 시민 모두가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시길 바란다"며,"대형 성탄트리가 안동전역을 환하게 비추어 주고 경북도청이전지 안동의 발전과 교회 발전을 위한 희망의 빛으로 온 세상으로 펴져 나가길 기원한다."고 했다.

내년 1월7일까지 안동을 밝혀줄 대형 성탄트리는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중심부인 문화의 거리 전체를 밝히는 오색찬란한 가로등 장식과 함께 희망과 나눔의 불빛을 밝혀 힘들고 지친 시민들의 마음에 따뜻함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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