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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물과 불의 축제 발간해 - 하회마을이 우리나라에서 차지하고 있는 문화적 중요성 때문에..
  • 기사등록 2009-12-30 14:2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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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시장 김휘동)는 안동의 전통놀이인 하회선유줄불놀이를 대상으로 한 `물과 불의 축제: 선유, 낙화놀이의 전통과 하회 선유 줄불놀이` 를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책은 안동대학교 산학협력단(책임연구원 한양명)에 의뢰해 다양하고 우수한 전통문화유산을 간직한 하회마을의 진정한 가치를 찾고자하는 노력의 일환이라 할수 있다. 이는 하회마을이 문화재로 지정되었고, 세게문화유산으로 등재되고자 하는 것에 한하지 않고 하회마을이 우리나라에서 차지하고 있는 문화적 중요성 때문이다.

이 책은 오래동안 잊고 지냈다가 최근에 재현된 하회 선유줄불놀이에 대한 놀이의 실체 규명과 역사적 전개과정, 계통 등을 파악하여 하회마을과 선유, 낙화놀이에 대한 상관관계를 밝혀주고 있다.

안동시는 하회 선유줄불놀이에 대한 자료수집과 다양한 각도의 해석을 통하여 우리는 하회마을의 전통문화 뿐 만 아니라 안동의 문화와 지역사회의 형성과 변화에 따른 문화사적 의의를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연구를 통해 안동의 다양한 전통문화에 대한 연구의 기초적인 토대를 마련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를 기초로 하여 한국정신문화의 수도의 면모와 위상을 정립하고 안동의 진면목을 찾는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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