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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청(구청장 서중현)은 대구시 8개구.군을 대상으로 하는 2009년 시정견문 환경순찰 분야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표창장과 상금 100만원을 받는다. *우수기관 : 중구
이번 평가는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대구조성과 국제도시의 위상을 정립하고자 대구시에서 주관하여 대구 8개 구.군을 대상으로 하는 시정견문정보보고제 및 환경순찰에 대한 평가다.
시정견문정보보고제는 대구시와 8개 구.군 직원들이 출퇴근 및 출장 시에 자율적으로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작성하여 소관부서에 통보해 개선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서구청은 이번 평가에서 시정견문정보를 대구 8개구.군의 313,327건 중 51.4%인 160,981건(직원 1인당 230건)을 처리하여 다른 구.군과 비교해 평균 251%의 높은 실적을 보였으며 특히 관문도로 환경정비와 청소를 통하여 대구를 진입하는 타 시도의 사람들의 대구의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어 많은 점수를 받았다. 시상식은 대구시 종무식 때 할 예정이다.
기획예산실 손재웅 실장은 “시정견문정보보고제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적극 참여한 노력의 결과가 최우수구라는 영광을 안게 된 것 같다”며 “이 제도가 단순하게 보이지만 주민들의 생활 불편해소에 많은 도움이 되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