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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12-22 08:3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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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8군 19지원사령부는 지난 19일 오전 11시부터 2시간동안 서구제일종합사회복지관 구내식당에서 리차드 비졸드 참모장을 비롯한 병사 등 자원봉사자 70여명이 참석하여 무료급식 봉사활동과 김치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대구 서구청은 서구 지역에 어려운 계층이 많고, 특히 다문화가정이 증가하고 있어 외국인의 자원봉사활동이 절실히 필요하여 미8군 19지원사령부와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서구청은 미8군 19지원사령부와 논의하여 상호간 발전적인 공감대를 형성하여 제일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협의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강화 해 나갈 계획이다.

서중현 서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소외계층의 장애아동․ 청소년, 다문화가정 자녀 등을 위한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 지원과 돌봄 활동, 부대견학 등을 통하여 자연스럽게 영어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미8군 19지원 사령부와 음악회 개최 등 사회공헌활동으로 우리 구 주민들과 우정을 다지는 지속적인 교류협력방안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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