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09-12-04 06:30:31
기사수정
대구 북구청에서는 지난 12월 2일 상황실에서 이종화 북구청장 및 구권회 북구 의회의장, 구 의원, 및 관련 부서장들과 대구경북디자인센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팔거천 공공디자인 개발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개발사업 용역은 국비와 구비 등 모두 1억4천5백만원의 용역비가 투입되어, 팔거천 거동교에서 동천교 사이 1.8km 구간을 3가지 목표로 설정하여 △생태계가 살아 있는 생명의 공간 △사람들이 안심하게 모일 수 있는 어메니티 공간 △도시의 풍경이 되는 아름다운 하천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팔거천을 5가지 특색 있는 존(Zone)으로 구분하여 ▲하천을 알리는 존, ▲자연경관 연출 존, ▲스포츠파크 존, ▲경전철 역사 존, ▲자연과 사람이 교류하는 존으로 개발하고, 주요시설은 수 정화 시스템, 워터스크린, 에코브릿지, 친수테크, 실개천, 스포츠파크, 화단산책로, 고수부 광장 등 자연과 사람이 연결되어 하천으로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조성되며, 또한 벤치, 가로등, 가드레일, 자전거보관대, 파고라, 사인 등도 디자인 하였다.

북구청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팔거천이 대구의 주요 하천축이자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새로운 수변 문화공간으로 창조되어 타 지역과 차별화된 공간으로 탈바꿈 하도록 설계하였으며, 향후 65억의 사업비로 2012년까지 팔거천 생태하천 조성사업이 추진된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4139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문산역 3차 '동문 디 이시트'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