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은 지난 12월 18일 대구광역시에서 8개 구․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9년 민원행정 추진상황 운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평가 분야는 민원처리 적절성분야, 민원제도 개선실적 분야, 민원서비스 개선도 분야, 민원제도 및 서비스 개선 분야, 민원행정 시책개발 운영 분야로 5개 분야 12개 항목에 대하여 평가를 실시하였다.

이번 평가에서 민원행정분야 중간점검 및 자체평가를 실시하여 잘 된 점과 미흡한점에 대한 피드백을 실시하여 내실 있는 운영을 실시하였고, 노원동 통폐합에 따른 3공단관리사무소내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구청민원실내 실내 화단, 수족관, 자가진단기 등 편의시설 확충하였다.

또한,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민원처리기간단축마일리지 운영 평가에서 『행정안전부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하였으며, 무인민원발급기 콜-서비스 인터폰 설치, 민원실비상호출시스템구축, 여권 유효기간 만료일 사전통보제 실시 등 다양한 특수시책 추진으로 대민 행정 서비스 실현에 노력한 바가 높게 평가되었다.

북구청 관계자는 “향후 빠르고 친절한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책 개발, 우수기관에 대한 벤치마킹, 워크숍, 위탁교육 외부 인사 특강 등 담당공무원의 역량강화를 통한 지속적인 민원서비스 품질 향상에 주력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