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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12-24 05: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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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대현2동 대현장학회(회장 김창수)에서는 지난 12월23일 오후 3시 동주민센터에서 저소득 주민 자녀 11명에게 550만원 장학금을 지급하고, 관내 경로당 5개소에 난방비 100만원을 전달하였다.
 
대현장학회는 1991년 4월부터 1996년까지 뜻을 같이하는 76명의 회원이 5,000만원의 기금을 조성하여 ‘대현2동장학복지회’가 발족되었으며, 현재는 회원 122명에 장학기금은 123,195,920원으로 늘어났다.

1997년도부터 매년 장학금 지급과 이웃돕기 행사를 개최하여 2008년 까지 11회에 걸쳐 364명에게 4,355만원의 장학금 및 성금을 전달하였으며, 금년이 12회째를 맞이한다.

김창수 회장은 “사회 전반적으로 어려운 가운데 뜻을 같이하는 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2007년에는 장학기금 1억 1천만원을 조성하였으며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장학회를 만들어 저소득 가정의 자녀에게 풍성한 장학혜택을 주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의 일원이 되도록 도움을 줄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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