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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12-04 12:3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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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스토리텔링이 여행 콘텐츠와 결합되면서 풍성한 이야기 여행상품으로 재구성, 경북의 여행지 34곳 스토리텔링과 경북의 이색 볼거리와 웰빙 여행지를 한눈에 소개한다.
 
지난 2008년에는 경북도내 곳곳에 서린 많은 이야기를 모았다. 그리고 2009년 2월부터 11월까지 여행작가와 공무원들이 경북의 곳곳을 누비며 직접 취재를 하고 아름다운 이야기에 살을 붙였다.

어릴 적 할머니 무릎을 베고 들었던 이야기가 책의 페이지를 따라 술술 넘쳐난다. 부부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 목숨을 이어준 울릉도 명이나물 이야기, 간 고등어 이야기까지 지금 모으지 않으면 영원히 찾을 수 없는 전설로 남게 될 이야기들이다.

'경상북도 이야기 여행'은 여행을 하면서 남아 있는 흔적을 볼 수 있는 이야기와 분명한 사실을 바탕으로 충분히 있을 법한 일들을 모아 재구성한 것이다.

부모님과 아이들이 이 책을 읽은 후 그곳을 동경하고 우리나라를 쉽게 이해하며 세계인에게 당당히 소개할 수 있는 필독서가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만들었다.

이젠 서점에서도 당당하게 진열된다 지금까지 행정기관에서 발행한 서적들은 대부분 비매품으로 제작되어 홍보용으로 무상 배포가 되었으나, '경상북도 이야기 여행' 책은 일반 서점에서 쉽게 구입이 가능하다.

최근 국내여행 관심도가 높아지고 많은 여행서적이 출판되고 있으며 진열대 역시 목 좋은 곳으로 이동하고 있다. 여행서적 판매가 높다는 이야기가 된다.

이번에 발행하는 경상북도 이야기 여행 책은 비매품과 판매용으로 구분하여 제작되었으며, 비매품은 전국 공공도서관 607곳과 중요 관광홍보행사 등에 배포 할 계획이며, 판매용은 전국 서점에서 12,000원에 판매 된다.

경북도의 매력적인 여행지에 대한 이야기를 몰라 스쳐 지나셨다면 이제부터는 이 한 권의 책을 들고 당당하게 새로운 여행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더불어 경상북도의 천리 동해 비경과 일출, 낙동강 1300리 역사와 800리 백두대간 산하에 펼쳐질 석양이 그림처럼 펼쳐진다. 비경은 다녀간 사람만이 가슴 한켠에 아름다움을 간직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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