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 사회 첫발을 내딛는 홍보전산과 이소연씨(지방행정9급, 25세) 등 신규 임용 공무원 23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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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임용장 수여식에는 신규 임용자 부모 및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더욱 빛냈다.
이날 임용장 수여식에서 노관규 순천시장은 ‘끊임없이 자신의 역량을 개발해야 하고 대한민국 생태수도는 오늘 여러분의 어깨에 성패가 달려있다’고 말하며 격려했다.
부모님들은 높은 경쟁률을 뚫고 합격한 자녀들을 무척 자랑스럽게 생각하면서 흐뭇해 했으며 신규 공무원들은 부모님들이 보는 앞에서 임용장을 전달받아 앞으로 공무원으로서 더 열심히 자부심을 갖고 일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