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 ‘공무원 나누리 봉사단’(단장 최운환)은 지난 11월 28일 오전 10시 북구에 거주하는 홀몸노인 등 생활이 어려운 18가구에 200장씩 연탄 3,600장을 전달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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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단은 지난 2005년 3월, 87여명의 북구청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매년 회원들이 모금한 회비로 사랑의 연탄을 전달해 오고 있다.
또한,봉사단은 매월 4째주 수요일 지하철 대구역 노숙자 무료급식지원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해 오고 있다.
최운환 단장은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함께 동참하고자 연탄봉사를 실시하게 되었으며, 앞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행사를 많이 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