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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중소기업청, 울산대학교. 기업체 등이 공동 참여하는 ‘산․학 협력실 지원사업’ 대상 업체가 최종 선정됐다.
울산시는 지역중소기업 기술기반 구축을 위해 (주)피엔아이디(대표 박웅근), 엔바로테크(주)(대표 김두희), (주)유성(대표 류해렬) 등 3개 업체를 ‘2007년 산․학협력실 지원대상 업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3개 선정 업체는 국․시비(3억원), 기업(1억원) 등 총 4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으며 울산대학교 주관으로 오는 7월부터 오는 2009년 6월까지 2년 동안 연구과제를 수행한다.
연구 과제는 ▲자생식물 및 농업부산물의 바이오 에너지화 기능성 평가 및 연구 ▲환경제한지침을 위한 Micro Fuse 제조기술개발 ▲아미노산 수지 신제품개발 등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역 중소기업의 R&D 역량을 높이기 위한 산․학 협력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지원, 지역중소기업에 기술개발 경쟁력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산학협력실 설치 지원 사업은 대학교수의 연구실을 활용하여 기업․교수․학생이 공동 연구를 통해 산업체 맞춤형 기술인력 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데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