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09-11-11 04:42:43
기사수정
11월 11일 . 달력엔 농업인의 날이지만 청소년들은 그렇지 않다. 무슨 과자를 선물하고 과자회사에서는 지팡이만한 크기로 선물용을 만들기도 한다.
 
김종근 (칠곡장e네 대표)씨는 “몸에 좋다는 쌀소비는 줄고 풍년된 쌀 가격이 가마당 2만원이 넘게 떨어지는 시기에 쌀소비 문화도 바꾸어야 합니다. 큰 회사 출근 현관에 가래떡을 준비하여 한 개씩 먹는다면 직원 건강에 좋고 쌀 소비도 엄청 늘어납니다” 며 우리쌀 소비촉진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올해부터 우리학교 아동들만이라도 과자선물을 하지 않고 가래떡을 먹는 원년이 되고 우리학교가 발상지가 되도록 할 것이라며 우리쌀과 아이들이 자연적으로 친화되는 프로그램을 준비 할 것”이라고 김영섭 교장은 말했다.

대구인근의 칠곡군 농민들로 구성된 칠곡장e네 회원들은 지난 10일 대구칠곡초등학교에서 쌀 3가마로 가래떡을 준비하여 가래떡 썰기, 쌀품종 알아보기, 우리쌀 우수성 퀴즈, 엄마와 함께 떡볶이 만들기를 개최 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4044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