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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10-29 00: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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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과 창녕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신정호)에서는 농촌지역의 결혼이민자 가족의 증가에 따른 사회통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9월 7일부터 여성결혼이민자 40여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한글․문화교실을 운영하여 2개월간의 과정을 마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
 
여성결혼이민자를 위한 한글․문화교육은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남부와 북부권역으로 나누어 여성회관과 남지문화의 집에서 한글수업을 기본으로 매주 2회씩 교육하고, 상반기에 생활문화교육(생활안전교육, 한국요리, 미술공예, 컴퓨터)과 건강가족교육(성교육, 부모교육), 자녀교육(동요, 동화구연)등을 추진하여 높은 호응을 얻었고, 이번 하반기에는 전통요리교실과 가요교실, 여성교양교육 등을 실시 하였다.

올 하반기에는 바쁜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40여명의 수강생의 열성적인 참여로 2개월간의 과정을 수료하였으며, 2010년에도 여성결혼이민자를 위한 한글․문화교육은 물론 다양한 사업들을 계획하고 있어 결혼이민자 가족의 안정적인 한국생활 정착 유도는 물론 공동체의식 함양과 사회통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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