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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10-26 01:3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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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청(구청장 서중현)은 구민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KBS 전국노래자랑 대구 서구편을 지난 24일 오후 1시 서구 구민운동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노래자랑은 지난 2001년에 이어 8년만에 개최하게 되었으며 예심을 통과한 16명의 출연자들이 다양한 끼와 장기를 보여주며 5천여명의 주민들의 열띤 응원과 호응으로 활기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특별무대로 송대관, 김양, 문연주, 강민주 등 국내 인기가수가 출연했다.

지난 22일 서구 문화회관에서 열린 예심에서는 628명이 몰리는 열기속에 74명이 1차 예선을 통과하여 최종 16명이 선정됐다.

이날 전국노래자랑에서 ‘안개낀 장충단 공원’을 부른 최승호씨가 최우수상을, 우수상은 정남주씨가, 장려상에는 백태성씨, 인기상은 나윤수, 안대기, 조헌국 이 받았다.

서중현 서구청장은 “지난 9월에 서대구공단이 국토해양부의 재정비 우선사업지구로 선정되고, 평리5,6동이 뉴타운 사업 후보지로 지정되어 서구의 모습이 새롭게 변모될 것”이라며 “이번 KBS 전국노래자랑을 계기로 구민화합을 이끌어 활기 넘치는 도시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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