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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10-16 02: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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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청은 9월 16일 오후2시 서구 중리동 1180번지 소재 상리공원에서 서중현 구청장을 비롯한 시․구의원 자전거관련단체장, 자전거교육 수강신청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구교통 안전체험교육장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자전거 교육을 실시한다.
 
자전거교통 안전체험교육장은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의 핵심과제로 자전거 정책이 중점 추진됨에 따라 자전거타기 확산을 통해 도시교통난을 해소하고 에너지 절약과 환경보호는 물론 스스로 건강을 지키고 근검 절약하는 정신을 길러 밝고 쾌적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사업비 83백만원을 투입하여 설립하게 되었다.

흔히 자전거를 타는 정도는 운동장에서 2~3일정도 자전거를 잡아주고 밀어주면 대부분 자전거를 탈 수 있게 되고 실제 대부분 그렇게 배웠다.그러나 대부분 사람들이 자전거와 관련된 교통법규와 자전거가 차라는 사실도 전혀 알지 못함으로 자전거가 차로서의 지위를 가진 교통수단으로서 역할, 타는 기능, 관련된 법규, 방어운전 방법, 자전거 응급처치, 자전거타기 장점 등 체계적인 교육을 자전거교통안전체험교육장에서 실시한다.

시설규모는 총 1,044㎡로 1층에 교육용자전거 보관 및 자체수리센터 72㎡, 2층에 사무실24㎡, 자전거 법규 및 이론교육을 위한 실내교육장 48㎡, 주행실습을 할 수 있는 야외교육장 900㎡이다

교육은 10. 19일부터 매주 월~금까지 오전반(10:00~12:00), 오후반(14:00~16:00) 2개반으로 나누어 1일 2시간씩 2주간 실시하며, 과정은 초급기초, 초급주행, 건강기능, 건강연수 4개반을 운영하며 수강료는 과정별 1만원을 징수하며 강사는 (사)자전거타기운동연합대구본부에 자전거교육 지도자 과정 이수자중 교육경험이 많은 자를 추천받아 선정했다.

『서구자전거교통안전체험교육장은 ▲ 대구․경북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설치운영하며 ▲푸른 숲과 나무들이 우거진 상리공원내 설치하여 쾌적한 환경속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 자전거 구조, 법규, 안전 등 이론교육을 위한 시청각 장비 설치 ▲ 다양한 주행코스를 갖춘 야외교육장 ▲ 교육용 자전거정비 및 수리를 위한 자체수리센터 구비 ▲ 상리공원 등산로를 정비하여 산악자전거 주행연습장으로 활용하는 한편 교육수료자 등을 대상으로 「서구자전거 사랑회」를 결성하여 구의 자전거 정책추진 지원과 자전거타기 홍보 및 자전거축제 참여․홍보활동을 할 계획이다.

서중현 구청장은 “서대구로(두류역↔만평네거리)16.4km를 자전거시범도로 지정, 국.시비를 확보하여 자전거전용도로를 조기 개설하여 생활자전거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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