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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10-14 02: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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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에서는 14일부터 양일간 청소년원어민영어회화교실 2곳의 개강식을 가진다.

14일 오후 6시, 봉덕2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는 『움찬 영어회화교실』개강식이 열리며, 개강식에는 임병헌 남구청장을 비롯하여 남구청소년지도협의회 김종희 회장과 참가학생, 학부모 4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에 4기를 맞는 움찬 영어회화교실은 오는 12월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후 6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관내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영어회화교실을 진행한다.

강의는 캐나다 오타와대학교에서 심리학을 전공하고 대구미문화원 등에 출강한 마고 데이비드슨(Margot Davidson)과 한국인 강사 김숙명씨 가 맡는다.

15일 오후 6시, 대명10동 명성경로당 2층 청소년 공부방에서 개강식을 갖는 『슬기샘 영어회화교실』의 강의는 캐나다 오타와대학교 인재 관리학을 전공한 켈리 포어맨(Kaelegh Foreman)이 맡으며, 개강식에는 임병헌 남구청장과 남구청소년지도협의회 김종희 회장, 학생과 학부모 등 40여 명이 참석한다.

한편 남구에서는 지난 2007년 10월부터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원어민 영어회화교실을 운영 중이며, 현재까지 약 20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하였다.

사공태 복지지원과장은 “청소년 원어민영어회화교실은 남구의 우수시책 중 하나로 관내 학생과 학부모들의 호응이 정말 뜨겁다”며 “이번에 개강하는 두 영어회화교실에서도 학생들이 영어를 좀더 친숙하고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의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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