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에서는 오는 31일(토) 오후 6시, 대덕문화전당 드림홀에서 새단장 기념 뮤지컬 『1224』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뮤지컬 『1224』는 대덕문화전당이 리모델링 공사 후 재개관을 기념하여 자체적으로 기획․제작한 창작뮤지컬이다.

특히 대본에 안희철, 음악에 윤정인, 연출에 최주환 등 대구의 순수한 뮤지컬 인력으로 빚어낸 작품이라 더욱 의의가 크며, 20대 여성들의 일과 사랑, 꿈을 추구하는 성장 과정을 다룬 내용으로 따뜻하고 유쾌한 작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뮤지컬의 초대권은 남구 13개 동 주민센터와 남구청 종합민원봉사실에서 무료로 배부하며, 자세한 공연문의는 문화체육과 ☎ 664-2173번이나 대덕문화전당 ☎ 622-0703 / 0763번으로 하면 된다.

한편 대덕문화전당은 지난 4월부터 시작한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공연장 좌석수를 575석에서 565석으로 축소하여 음향 콘솔석을 확보하고 무대기계시설 및 조명시설 교체, 분장실 리모델링 등 공연장 내부시설을 전면 개선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