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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친환경 쌀 재배단지에 “허수아비” 530여점 전시 - 잊혀져 가는 농촌의 옛 정서를 되살리고 아련한 추억과 향수를 ...
  • 기사등록 2009-09-29 12:5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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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군수 김병목)은 병곡면 영리 친환경무농약 쌀 재배단지에 “사랑해요 영덕 쌀” 브랜드 홍보를 위하여 28일 ~ 10월 18일까지 허수아비를 전시하고 있다.
 
고래불 황금들녘에는 잊혀져 가는 농촌의 옛 정서를 되살리고 아련한 추억과 향수를 제공하기 위해 신돌석장군 출병시연, 월월이청청, 풍물허수아비, 기마전허수아비 등 각종 다양한 허수아비 530여 점이 전시되고 있다.

특히, 신돌석 장군 출병시연 허수아비는 “사랑해요 영덕 쌀”소비시장 개척단을 구성 쌀 가마니와 깃발을 들고 출병하는 모습이 장관이며, 영덕군이 쌀 시장 확보와 친환경농업 확산에 역점을 두고 있다는 것을 엿 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신종 인플루엔자의 영향으로 메뚜기 잡이체험, 무농약 쌀 음식 체험 등은 생략되고 무농약 쌀 홍보 전시관을 운영하여 전시기간 중 현장에서 “사랑해요 영덕 쌀” 구매신청을 받기로 하였으며 구매상담은 북영덕농협(054-733-7291~2)으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와 같은 전시로 소비자를 직접 친환경 쌀 재배단지를 방문하게 함으로써, 소비자와 생산자간의 신뢰를 구축하고 이런 신뢰를 바탕으로 어려운 농촌경제를 살리고 농가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 할 수 있다고 전했으며,

2010년에는 단지조성 확대와 더욱더 다양한 체험행사 준비로 농촌문화와 관광이 결합된 독특한 체험행사로 정착 시킬 것 이라고 밝히고 황금들녘과 청정바다가 어우러진 고래불 들녘에서 허수아비와 메뚜기들과 함께 친환경 자연속으로 여행을 떠나 보도록 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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