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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추석맞이 연도변 풀베기 작업 구슬땀 -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을 맞아 연도변의 풀베기 작업과 쓰레기 수거에 …
  • 기사등록 2009-09-28 18: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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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남정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칠도, 부녀회장 김다미자) 40여명의 회원들이 지난 25일 추석명절에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을 맞이하기 위하여 연도변의 풀베기 작업과 쓰레기 수거에 전원이 참여하여 연도변을 깨끗하게 정비했다.
 
대부분의 새마을지도자들은 추석을 앞두고 한창 바쁠 때이지만 잠시 일손을 접고 내 가족을 맞이한다는 마음으로 기꺼이 풀베기 작업에 참여하여 늦더위 뙤약볕 아래에서 작업에 구슬땀을 뻘뻘 흘렸다.

김다미자 남정면 새마을부녀회장과 부녀회원들은 간식을 제공하고 쓰레기 수거와 뒷정리를 함으로서 일석이조의 일을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이칠도 남정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남정은 영덕의 관문으로 많은 관광객과 외지 차량이 드나드는 곳이라 연도변 정비에 많은 정성을 쏟아야 하며 사람의 첫인상이 얼굴에서 결정되듯이 남정의 깨끗하고 쾌적한 가로 환경이 곧 영덕의 이미지를 보여주는 것이다."며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남봉문 남정면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연도변 풀베기 작업에 새마을단체에서 지원을 하여 준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날 행사를 계기로 남정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나날이 발전하고 단결하여 영덕군의 선도 협의회가 되어 달라"고 당부하면서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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