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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9-24 18: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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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고유의 대명절 중추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전달식을 23(수) 영덕군청에서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주)융진 박일동 대표이사가 참석 고향쌀(백미10kg) 1,000포(시가2,000만원)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고 기탁하였다.
 
2007년 200포 전달을 시작으로 작년 1,000포에 이어 올해도 고향쌀 1,000포를 구입 3년째 이어오고 있다.

영덕군에서는 기탁받은 위문품을 관내 어려운 이웃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주) 융진은 포항시 대송면에 소재하며 근로자만 700명으로 조선기자재를 생산하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이다. 대표이사 박일동은 강구면 오포가 고향으로 부친은 강구면장을 역임하였다.

2006년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오포1리 경로당 난방비 지원, 마을발전기금 및 지역농산물 구매를 하고 있으며 2007년 교육발전기금으로 3천만원 기탁하는 등 고향발전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와 같은 고향사랑으로 2009년 군민의 날 행사시 자랑스런 군민상을 수상한바 있다.

최근 세계경제위기로 인하여 불안감이 커져가고, 지역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맞고 있는 시기에 지역농산물 구입 통한 위문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하고 훈훈한 사회의 정을 느낄 수 있게 해 주며 아울러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하리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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